서울 스시 오마카세 맛집 '스시 소라' : 선릉에 위치한 스시 오마카세 전문점 예약/가격/구성 (점심 리뷰!)

서울 스시 오마카세 대치동에 위치한 '스시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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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무려 3개의 점포를 내고 곧 홍대에 4개 지점을 확장한다고 하는

잘나가는 스시 오마카세 집을 다녀왔습니다.

 

스시 오마카세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검색하다 1번쯤은 들어보셨을 음식점인데요! 제가 직접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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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역 1번출구 도보 10분내에 위치한

서울 스시 오마카세 전문점 '스시 소라' 모습입니다!

 

2층에 위치했고 주변에 음식점들이 많아 사람들이 몰려있더라구요~ 올라가 보도록 하죠!

 

빌라 내부에 위치해 있고 아직 시간이 안돼서 조그마한 자리에 앉아 있으면 직원분이 나와서 

예약자 이름을 불러 준답니다!

 

차분히 기다려주세요~ 이름이 호명되고 바로 입장~!

 

내부/자리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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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면 보이는 옷과 짐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보이네요~

 

 

내부 공간 배치는 반 육각형 형태로 쉐프님들이 가운데서

초밥을 만들어 주시는 형태 였어요!

 

꾀나 큰 공간을 활용하고 계시더라구요!~

쉐프님들도 3~4명이라 지금까지 갔던곳중에서 가장 큰 크기!

 

기본적인 셋팅을 이런식으로 되어 있었구요!

 

따듯한 차가 놓여져 있고 찬물은 따로 부탁하시면 주시니

부담갖지 마시고 주문하면 될것 같네요!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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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ooking.naver.com/booking/6/bizes/251409?area=ple

네이버 예약 :: 스시소라 (대치점)

스시 오마카세가 아닌 사시미 오마카세는 ↑ 사이트를 참고하셔서 예약하시면 되구요!

 

02-567-8200

 

저희는 '스시 오마카세'를 원했기 때문에 전화를 걸어 날짜/시간/인원을 말하며

직접 예약을 했어요!

 

점심으로 예약해서 그런건지 따로 비용은 발생하지 않고

당일날 문자 메시지가 오니 까먹을 일도 없겠더라구요~

 

점심 : 50,000원

저녁 : 80,000원

중저가 스시 오마카세라고 보시면 될것 같네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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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차완무시(일본식 계란찜)- 조금 특이했던 계란찜! 보통은 노란색 비주얼을 보이는 음식이지만

애호박 퓨레를 사용하여 깊은 맛이 어울러져 있더라구요!

식감하고 맛이 좋았어요!~

 

2. 광어초밥- 가장 많이 먹고 흔하다고 말할 수 있는 광어로 만든 스시

샤리간이 강하지 않은 편이었고 광어 자체도 부드럽고 맛있게 먹었네요~

3. 참치 중배살(주도로) 초밥- 기름진 부위중 하나죠!

우선 색깔부터 반지르르한 모습까지 먹음직 스럽고 맛또한 훌륭!

이런 초밥은 하나만 먹으면 더 아쉬울 따름 ㅠㅠ

 

4. 참돔 초밥- 허브향이 나면서 부드러운 식감을 자아냈던

녀석! 대중적으로 많이 먹는 초밥이지만 각별히 더 맛있었던것 같네요!

 

5. 아르헨티나산 새우 초밥- 안쪽 새우살만 살짝 구워 불향이 났던 초밥!

새우가 큼지막 해서 새우 고유의 맛을 잘 느낄 수 있었네요!

(밥이 너무 많은것 같아 조금 줄여 달라고 부탁드렸네요!)

 

6. 참치 등살 초밥- 스시 오마카세를 즐기다 보면 음식점마다 확연한 맛에

차이를 느낄 수 있는 초밥! 대게 간장에 숙성한 참치등살을 많이 보았는데

이곳은 만들기 직전에 간장에 담가서 주더라구요! 맛은 좋았어요

식감도 부드럽고 간장 맛도 그리 쎄지 않았구요~

 

7. 새우 완자- 연근과 새우살 다진것을 튀겨서 만든 음식!

가쓰오부시로 우린 소스를 사용하여 은은한 맛에 소스였고 완자살이 탱탱해서

좋았네요!

8. 전갱이 초밥- 일본분들이 가장 선호하고 대중적으로 먹는 생선이죠

실파와 시소(일본깻잎)을 넣어서 만들었고 등푸른 생선 특유의 맛과

향이 있는데 실파와 시소가 잡아주는것 같았어요!~

 

9. 삼치 짚불 초밥- 짚불을 이용하여 살짝구워 만든 포밥!

삼치는 역시 구워서 기름기를 극대화하여 먹는게 가장 좋은것 같네요!

따로 초밥이 아니라 구이로도 사랑받는 생선! 두툼한 살이 참 좋은 녀석이죠~

 

10. 청어 초밥- 매끈한 외면을 보여주는 음식!

위에 실파가 얹어져 있고 직접 보면 윤기가 자르르한데 먹음직 스러워요~

마지막에 레몬 즙을 살짝 뿌려주시는데 그 1~2방울이 절묘하게 어울려서 좋았네요

 

11. 지라시(덮밥)- 작고 소중한 소덮밥이라고 보시면 편할것 같네요!

게살과 바다포도, 참치 다짐살, 아귀간이 올라간 작지만 알찬 덮밥!

취향에 따라 그냥 비벼 드셔도 되고 김에 싸서 먹어도 좋아요!

전 그냥 먹는것을 추천 아귀간에 크리미한 식감이 개인 취향~

 

 

12. 후토마끼- 일본식 김밥이라고 하는 후토마끼 음식점마다

넣는 재료는 가지각색! 각종 생선살과 채소를 넣어 색감이 정말 이쁘죠!

맛은 더할나위 없구요! 부드럽게 씹히는 식감또한 일품~

 

13. 아나고 초밥- 붕장어를 이용하여 마무리 초밥정도로 보시면 될것 같네요!

항상 이 아나고 초밥이 나오면.. 슬퍼지죠 끝을 알리기 때문에

생각보다 풍미가 덜해서 조금은 아쉬웠던 붕장어 ㅠ

 

14. 온면- 따듯한 국수 라고 보시면 될것 같네요!

모든 초밥을 먹고 마무리! 간이 쎄지 않은 간장 국수하고 보시면

이해하기 쉬울것 같네요!

 

15. 교꾸- 일본식 디저트 계란말이죠! 오히려 카스테라 쪽에 가까워요!

달작지근하고 폭식한 식감에 계란말이 디저트로 완벽~

16. 참치 중배살(앵콜 초밥)- 쉐프님께서 남은 재료로 앵콜 초밥을 주문받으셨는데요! 저는 나름 고급부위라 생각한 참치초밥! 역시 뱃살부위라 다시 먹어도

사르르 녹는 맛이 너무 좋더라구요~

 

17. 깻잎 와인 샤베트- 와인 샤베트에 깻잎이 들어간 생소한 느낌이 나는

마지막 음식,디저트 생각보다 맛있더라구요! 와인과 깻잎에 맛이 살짝 나면서

적절히 어울려서 나름 신세계!!

 

총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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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역에 위치한 스시 오마카세 맛집

'스시 소라'

 

점심 오마카세로 5만원 정도! 다른 곳과 비슷한 정도에 가격인것 같네요!

 

내부도 깔끔하고 쉐프님들은 지정재로 되있더라구요!~

지정하지 않으면 그냥 랜덤으로 배정~ 쉐프님이 말도 걸어주시고 분위기를 이끌어 나가려고 하는모습이 눈에 훤히 보였 던것 같아요!

 

처음 스시 오마카세를 오시는 분에게도 편한 분위기로 먹을 수 있을것 같아요~

맛도 좋았고 뭔가 초밥 개수가 조금은 아쉬운 느낌..

샤리(밥)에 간이나 구성 자체는 좋았어요!

 

선릉역 대치동에 위치한 스시 오마카세 '스시소라'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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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