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반응형

핫해질 스시 오마카세집! 간판없는 음식점~


안녕하세요! 오늘은 첫 오마카세를 즐기기 위해 용산으로 향했는데요!

 

여기서 '오마카세'란?

- 타인에게 맡기는것을 공손하게 표현한것

- 주방장 특선요리, 주문

이라고 정의할 수 있겠네요!

 

저희는 스시 오마카세를 가는데요~

 

과연 어떻게 음식이 나오고 또한 맛은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용산역 1번출구로 나와 도로 10분도 안돼는 거리에 위치하는 음식점 이었는데요!

 

지하1층에 구석진곳에 위치하니 잘 찾아보셔야 할것 같아요!!

 

외관


처음 '스시우미' 입구 모습인데..

 

간판이 전혀 없어서 "이곳이 맞나?" 라는 생각을 먼저 했답니다!

 

저 포도가 그려져 있는 천을 걷어 문을 열고 들어가시면 되요!!

 

내부/자리배치


내부에 들어가시면 이미 저처럼 점심예약을 하셨던 분들이 앉아 계셨는데요!

 

혹시 불편하실 수 있어 자리사진은 못찍었네요.

 

ㄴ(니은) 자 형태로 자리가 10자리 일렬로 배치가 되있었고

 

중앙에 셰프2명깨서 위치하고 있었어요!

벽면에는 이런식으로 꾸며져 있구요!

 

일본풍 느낌의 밧줄? 매듭이 위에 걸려있더라구요!!

 

 

기본적으로 자리에는 쟁반 수저 물컵이 올려져 있었고

 

짐과 코트를 받아주시고 자리에 앉으니 물수건을 주시더라구요!

 

물은 녹차가 있었고 원하시면 그냥 물을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판은 셰프님이 음식을 하나하나 올려 놓아주시는 장소!!

 

12시 예약이고 15분정도 일찍와서 재료를 손질하시는중인 모습!!

 

너무너무 기대가 됩네요!

 

가격


점심 : 40,000원

저녁 : 60,000원

 

스시 오마카세 전문점 치고는 정말 저렴한 가격이었는데요!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먹을 수 없으니 예약은 당연히 필. 수. 겠죠!!

 

그외에는 사케및 맥주 소주등도 팔고 있으니 한잔 하기에 좋을것 같네요!

 

 

음식


1번째 음식은 '차완무시' 간단히 설명하면 일본식 계란찜인데요!

 

젓지말고 스푼으로 떠먹을것을 추천!!

 

맛은?

비주얼 만큼이나 정망 엄청 부드러운 시작이었네요!

간장양념이 살짝되있어서 간도 좋았구요! 처음 시작으로 너무 좋은 음식!

 

2번째 음식은 '장어튀김' 보이시는 절인 오이와 드실것을 추천해 드릴게요!

 

맛은?

튀김임에도 불구하고 안에 있는 속살은 아예 씹히는게 없이 사라지다라구요!

엄청엄청 부드러운 장어튀김이었어요!

이제 본격적으로 스시(초밥)이 나오는데요!

3번째 음식은 '광어'초밥이 나왔네요. 간장은 애초에 셰프님이 발라주시기 때문에

"간장 어딨나요?" 물어볼 필요가 없습니다!!

아참 먹는것은 손으로 드셔도 되고 젓가락으로 드셔도 되고 자유롭게!!

 

맛은?

식감이 원래 이렇게 부드러웠나요? 숙성광어를 사용한것 같아요! 아마 앞으로 나온 모든 초밥은 숙성 회라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가 먹어왔던 활어회랑은 다른 식감! 그래도 익숙한 음식이라

무난하게 먹었어요!

 

4번째 음식은 '도미'(참돔)초밥

익숙한 생선이죠! 자세히 보시면 칼집이 들어가 있더라구요!

 

맛은?

뭐라고 설명을 들어야 하는데 도미도 살이 녹아 내리는 느낌!

와사비도 적절했고 쑤욱 넘어가는 도미살과 밥!

혹시 와사비가 강하다 하시는분들은 말씀드려서 조절이 가능해요! 물론 밥도요! 맛있네요!

 

다음 5번째 음식은 '삼치'초밥!

짚불로 살짝 구워 기름을 더욱 살린 모습입니다!

 

맛은?

살은 말할것도 없이 부드럽고 살짝 구워서 불향까지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삼치는 초밥으로 먹어야 겠네요! 너무 제취향!

 

6번째 음식은 '전갱이' 초밥!

고등어랑 비슷하게 생긴 비주얼의 전갱이!

 

맛은?

비린맛은 정말 1도 찾아볼 수 없고 부드럽고 잘넘어가는 초밥이었어요!

맛을 계속 음미하고 싶었던 초밥!!

7번째는 '꼬치고기'초밥!

칼집을 내놔서 셜이 살아있는듯한 느낌!

 

맛은?

결대로 식감이 느껴져서 좋았고 역시나 부드럽네요!

이름이 재미있는 꼬치고기초밥! 처음먹어봤는데 맛있네요!

 

8번째 '단새우'초밥!

영롱한 빛을 내는 단새우가 올라간 초밥!

 

맛은?

식감은 말할것도 없고 단맛을 느끼기 위해 계속해서 씹고 싶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저 단새우만 더 먹고 싶은느낌!

넘어가는게 아쉬울정도로 맛있고 탱글탱글!

 

9번째 '참치속살'초밥

간장에 절인듯해 보이는 숙성 참치 초밥이네요!

 

맛은?

간장에 절인 참치와 안에 김까지 들어가 있어 모든조화가 완벽한 초밥이었어요!

참치 맛도 강하게 느껴지고 근래 참치중 최고!!

 

10번째 '광어 지느러미살'초밥

흔히 엔가와라고 하죠? 기름기가 많은 부분!!

 

맛은?

역시 기름진 부위!! 살짝 그을린 불로 기름맛이 배가되고 쫄깃탱글한 식감에 맛이없을 수 없죠! 이부위는 너무 사기라서.. 삼키기 아까웠네요!

11번째 '청어'초밥!

위에 올라간 소스는 실파와생강을 빻아 만들었다고 하시더라구요!

 

맛은?

생각보다 실파와 생강맛이 강하게 났네요! 청어의 맛을 느끼고 나서도

실파와 생강맛이 강하게 났어요! 조금 맛이 덮인느낌!

1나더 먹어봐야 맛을 더 잘알 수 있을것 같은데.. 또 먹어보고 싶네요!

 

12번째 음식? 이라기 보다는 '도미 미소장국'을 주셨어요!

 

도미를 고아서 만든 장국이라고 하는데 굉장히 깔끔한 맛이 나더라구요

 

경우에 따라서는 싱거운 장국으로 느껴질 수도 있겠네요! 입을 제정비 한다는 느낌!

 

13번째 음식 '성대' 초밥!!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성대의 모습!!

 

맛은?

식감도 탱글탱글하고 부드럽게 넘어가는 초밥!

얼핏보면 광어 같기도 하지만 특유의 맛이 있답니다!

 

14번째 '고등어'초밥!

비린내가 많아 나는 생선이라 못드시는분들도 있는 음식이죠!

 

맛은?

하지만 그런 걱정은 놉! 비린내 전혀없고 식감도 부드럽고 고등어가 맞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고등어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10개도 거뜬!

 

 

15번째 '붕장어'초밥!

꽈나 큰 사이즈에 구운 붕장어가 초밥으로 나왔네요!

 

맛은?

녹아 없어지는 장어, 엄청 부드럽고 잔뼈는 살짝 존재했어요!

그렇게 거슬리지는 않았구요. 하 또 먹고싶다 ㅠㅠ

 

16번째 음식 일본식 김밥 '후토마끼'!

우리나라 김밥이라고 부를 수 있겠죠 보이시면 장어가 들어갔네요!!

 

맛은?

그냥 김밥이라고 명칭 할게요! 엄청 맛있는 김밥! 장어의 맛도 느껴지고 역시나 장어는 부드러워 사라지고요! 사이즈가 큰편이었는데 퍽퍽하다는 생각도 안들고 맛나게 먹었어요!

 

17번째 음식 일본식 계란요리 '교쿠'!

계란인지 의심하게 만드는 푸딩같은 비주얼!

 

맛은?

치즈같은 풍미를 느끼게 해주는 디저트같은 음식이었네요! 너무 브드럽고 계란의 맛을 응축시켜놓은 맛 버터라는 생각도 떠오르고요! 넘넘 맛있어요!

18번째 마지막 음식 '레몬샤베트'

마무리할 수 있는 샤베트!

 

맛은?

레몬맛이 생각보다 강해서 눈을 살짝 찡그릴 수 있어요! 기름진 음식을 먹고 마무리하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음식이네요!!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점심 1인당 40,000원 2인 80,000원 인증!!

 

크으 배도 부르고~ 초밥 좋아하시는분이라면 웃으면서 나오실 수 있는

 

아주 만족 스러운 집이었네요!!

 

총평(후기)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신상 스시미였어요!

 

이미 유명한 '스시시미즈' 에서 저렴한 가격대로 나온

 

분점인 '스시우미' 개인적으로 '스시시미즈'를 가보고 싶지만..

 

작고소중한 월급이라 큰맘먹고 가지 않은이상 조금은 힘든... 하지만 꼭 가보고싶네요!

 

덕분에 용산이라는 위치에서 고급스러운 초밥 맛있게 먹고왔네요

 

다음에는 디너로 한번 더 올 예정! 정말 만적스럽고 또 생각날것 같네요!

 

용산,신용산역 도보 5분거리에 존재하는 스시 오마카세 찾으시는분들~

이미 아는사람들은 아는 스시 셰프의 참맛을 느껴보고 싶으신분들~

 

바로 이곳 '스시우미'에서 초밥의 고수의 맛 어떠세요?

 

혹시 이글이 마음에 드신다면 댓글,공감 부탁드립니다(꾸벅)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