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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호텔뷔페가 점심 4만원대 저녁 6만원대?!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호텔 뷔페를 먹으로 가는날!~

 

오랜만에 가는 뷔페라 참 설레고 많이 먹을 생각에 기분이 좋았는데요!

 

호텔 뷔페를 많이 가본것은 아니지만4~5군데 가면서 각 호텔의 분위기와 음식구성 맛을 보는게 나름 재미가 있더라구요!

 

과연 이곳은 어떨지! 바로 한번 찾아가 보도록 하죠!

 

외관


여의도 국회의사당역 3번출구로 나와 도보 10분내에 위치한 호텔

'켄싱턴 호텔 여의도' 모습입니다!

 

대사관 처럼 생긴 건물이고 눈에 띄는 건물이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을거에요!

 

별이 4개짜리인 켄싱턴 호텔!

 

들어가게 되면 열감지 카메라로 검사를 하고 젤 소독으로 손을 씻은후 들어갈 수 있었네요!

 

들어가자마자 오른편으로는 여의도싱턴 호텔의 뷔페 '브로드웨이'가 눈에 보이네요!

 

18:00시에 예약을 했는데 10분정도 일찍 와서 잠시 앉아서 기다리도록 하죠!

 

예약/가격/시간


https://booking.naver.com/booking/6/bizes/88261

 

네이버 예약 :: 여의도 켄싱턴호텔 브로드웨이

한강을 가장 잘 즐기실 수 있는 여의도 켄싱턴호텔 1층에 위치한 '브로드웨이 뷔페' 입니다. - 매일 아침마다 셰프가 확인하는 싱싱한 활어로 즉석에서 만들어드리는 라이브 스시 - 청정 지역 호�

booking.naver.com

예약은 간단한데요 ↑ 사이트로 들어가셔서 점심 혹은 저녁 원하시는 시간을 선택하여

결제해주시면 완료!

 

참고로 주중/주말 가격대가 다르고 네이버로 예약하는 경우

10% 할인이 들어간다고 하네요!

 

<가격>

점심 : 49,900원

저녁 : 69,900원

주말 : 69,900원(점심,저녁 동일)

 

<시간>

- 주중 점심 : 11:30 ~ 14:30

- 주중(월~목) 저녁 : 18:00 ~ 21:30

- 주중(금) 저녁 : 1부 17:00 ~ 19:00 / 2부 19:30 ~ 21:30

- 주말&공휴일 점심 : 11:30 ~ 14:30

- 토요일 저녁 : 1부 17:00 ~ 19:00 / 3부 19:30 ~ 21:30

- 일요일&공휴일 저녁 : 18:00 ~ 21:30

 

 

 

내부/자리배치


맨처음 들어가시면 보실 수 있는 자리 모습입니다!

다른 곳에는 자리가 없고 딱 한군데에 밀집해서 모여있더라구요!

 

그리 크지 않은 호텔 뷔페임을 알 수 있는 부분이었네요!

 

배정을 받고 자리에 앉으면 술/바게트 빵을 주문할 수 있는 작은 메뉴판이 보였는데요!

 

술은 모르겠지만 바게트를 홍보하는것으로 보아 유명한것 같네요!

 

'멀티 그레인 바게트'라고 하는데 건강한 느낌이 물씬 나는 빵이네요!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어떤 음식들로 구성이 되어있는지 돌아보도록 할까요?!

 

와인


와인 바가 구비되어 있는 호텔 뷔페인 만큼 맨처음 볼 수 있었던 와인 모습입니다!

 

총 5가지 종류의 와인이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순서대로 레드와인 2개/화이트 와인 2개/디저트 와인이 있더라구요!

 

아참 와인 잔은 앉은 자리에 준비되어 있으니 잔을 가지고 직접 따라 드시면 되요!

 

리오 아네오 2017 : 스페인어로 오래된강 이란 뜻으로 중간정도의 드라이한 레드와인!

모나 스테리오 크리인자 2016: 수도원, 수도승을 뜻하는 와인으로 중간정도의 드라이한 레드와인!

 

다음은 화이트 와인 입니다!

푸에고 베르데로 2018: 스페인어로 불을 뜻하며 가벼운 정도의 드라이함! (생선류 추천)

펠릭스 솔리스 깔리자 CVV 2017: 스페인어로 석회질 토양을 의미 가벼운 정도의 드라이함!

 

마지막으로 디저트 와인!

본상스 모스 카토 로제: 프랑스어로 행운을 빌어요 라는 뜻 스위한 와인! (디저트 추천)

 

드시는 음식에 따로 와인을 바꿔가며 즐길 수 있어 좋은것 같네요!

음식을 먹을때 직접 먹어보도록 하죠!

 

육류(그릴) / 쌀국수


육류(그릴 음식) 음식이 진열되어 있는 곳으로 고고!

 

맨처음은 직접 만들어 먹는 쌀국수가 눈에 보이더라구요!

 

매운 소스도 따로 있으니고기 먹은 후 개운하게 한번 말아봐야 겠어요!

 

치즈 퐁듀에 찍어먹을 감자와 토마토!

 

해산물, 소고기 스튜로 가볍게 시작해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같네요!

 

버터로 구운 전복 구이와 왕새우 구이도 눈길을 사로 잡구요!~

 

 

 

양갈비 채끝 스테이크도 눈에 보이고 광어를 이용한 스테이크 요리!

 

그라탕등 그릴로 굽는 다양한 음식들이 시선 강탈!

 

칠리새우와 각종 가니쉬 닭바베큐도 냄새가 정말 좋더라구요!

 

여러가지 그릴 요리가 다양하게 있으니 천천히 맛보아야 겠어요!

 

죽/스프


밥 / 호박죽 / 도미 지리탕 / 게살스프

따근따근하게 준비 완료!

 

치즈/연어


와인과 잘어울릴것 같은 훈제연어와 각종 소스도 구비되어 있네요!

 

그외에도 치즈 연어리예트 / 광어 블랑다드 보기에도 너무 이뻐보이는 음식들이네요~

 

 

샐러드


다양한 종류의 샐러드도 눈에 보이더라구요!

유독 연어를 사용한 음식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개인적으로'하와이안 주먹밥' 참 맛있더라구요!

밥은 조금 부가 재료들이 많아서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었구요!

해산물/초밥


싱싱한 연어/광어/참돔/전복 이 눈에 보이네요!

 

굉장히 신선했도 그중에서도 도미! 참돔이 그렇게 맛있더라구요! 엄청 찰지구요!

 

초밥도 종류는 많지 않았지만 놓여져 있더라구요!

 

아쉽게도 어떤 초밥인지 써있지 않아서 초밥을 잘 모르시는 분들은 궁금하셨을것 같아요!

 

새우 연어 참치 한치 초밥으로 추정이 되네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해산물인 멍게가 눈에 보이더라구요! 행복해라~

 

큼지막한 소라도 있으니 맛보시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디저트


정말 좋았던 것중 하나! 바로 탄산음료가 있다는것!!

 

조선호텔 아리아 / 신라호텔 더 파크뷰 / 메리어트호텔 플레이버즈/탑클라우디 52

 

나름 이름있고 유명했던 호텔들은 탄산음료가 없었는데..

물론 돈주고 사먹을 순 있지만가격이 엄청 비싸거든요!

(나름 탄산먹지 말고 음식먹으라는 배려일까?)

 

이곳은 탄산음료를 제공해 준다는것! 마음에 쏙 들었어요!

 

꾸덕한 맛의 아이스크림 4종류와 이쁜 케이크, 마카롱, 마들렌

다양한 디저트가 구비되어 있어요!

 

탄산을 싫어하시는 분든 따로 주스도 있으니 마음껏 가져다 드시면 될것 같네요!

 

식사


음식을 퍼서 앉았는데"웰컴 드링크 드리겠습니다"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석류와 코코넛을 이용한 스파클링? 샴페인이랄까요!

저는 맛있게 마셨는데 취향을 많이 탈것 같았요~

 

그래도 기분좋게 짠하며 한잔!

 

각종 해산물을 먼저 퍼왔는데 해산물과는 '화이트 와인'으로 시작해 보도록 하죠!

 

초밥이나 회종류가 그렇게 많지 않아서 기대를 안했는데

감칠맛과 식감, 신선도가 생각보다 정말 좋았어요!

 

개인적으로는 참돔(도미)가 얼마나 맛있던지계속 손이 가더라구요!

 

 

 

육류(그릴 요리) 음식도 질기지 않고 맛있었는데요!

 

퍽퍽하지 않고 짜지 않은 양념이 적절하게 어울렸네요~

 

육류와 먹을때는 레드와인 한잔 곁들여 분위기를 즐겨 봅니다!!

 

샐러드는.. 소소하게 한번 담아보았습니다.

 

야채, 채소를 싫어하지는 않는데 뷔페까지 와서.. 구지 먹지는 않아

어떤게 맛있다라고 설명 못드릴것 같네요 ㅠㅠ

 

하와이안 스타일 주먹밥맛있고 하와이안 포케좋았어요!

 

마무리는 디저트! 너무 배가불러 디저트 배를 생각치 못해

조금씩 맛만 보았지만 그래도 마지막 디저트 와인과 즐겨봐야 겠죠?

 

디저트 와인은 제가 생각했던 단맛보다는 좀 덜 달았고 스파클링 음료보다는

조금더 쎈 와인이라 조금 드셔보시고 담아오시는 걸 추천!

 

음식 종류대로 알맞는 와인을 먹을 수 있어 좋았네요!

잘먹고 갑니다!

 

총평


여의도 국회의사당 역에 위치한 '켄싱턴 호텔 뷔페 브로드 웨이'

 

아담한 사이즈에 호텔 뷔페이고 특이한점은 와인바가 같이 제공된다는점!

 

음식 기호에 맞게 레드/화이트/디저트 와인을 선택하여 음식과 와인의

조합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더욱이 탄산음료가 제공된다는점! 작지만 있을건 다있는 호텔 뷔페라는점!

 

다소 아쉬운건 해산물을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먹을 수 있는 종류가 적을것같네요!

음식의 맛도 아쉽지 않고 좋았어요! 월등히 좋았다라고는 말할 수 없을것 같네요~

 

이상 켄싱턴 호텔 여의도점 브로드 웨이 뷔페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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