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피딕 12년 500ml 가격부터 향, 맛까지 내돈내산 리뷰 3탄

위스키 입문 글렌피딕 12 첫구입기후 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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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위스키에 매력에 점점 빠져들고 있는

위스키 어린이 위린이 위스키 리뷰 3회차 입니다!

 

오늘은 싱글 몰트 위스키 판매량 1위를 달리고 있고

워낙 유명한 위스키를 직접 먹어보고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지금 함께 보시죠~

 

외형(글렌피딕 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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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셔볼 위스키 초록색 병이 영롱하게 빛나는

글렌피딕 12년 500ml 입니다!

 

우연히 이마트 편의점을 지나가던중 만났던 녀석이구요

가격은 79,000원으로 구매하였네요~

(700ml도 아닌데 너무 비싸게 주고 샀네요..)

 

한번도 맛보지 못한 녀석이라 비싼건 알지만

충동구매해 버린 위스키

글렌피딕에 트레이드 마크인 사슴문양이 선명하게

보이구요!

 

아참 왜 사슴이냐?

글렌(스코를랜드 게일어 계곡) + 피딕(사슴)

계곡사슴, 사슴계곡 이라는 뜻에서 땄다고 하더라구요!

 

무슨 상관이냐? 실제로 이 글렌피딕을 만드는 증류소 근처에

사슴이 물을 먹고 갈만큼 맑고 깨끗한 계곡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만큼 좋은 물을 사용하여 위스키를 만든다 라고 홍보를 하는것 같네요~

 

이것저것 조사해보니 글렉피딕 증류소는 대기업이 아닌

가족기업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하고 지금도 능력이 가장 좋은

후손에게 물려주어 맛이 변하지 않게 잘 유지중이라 하네요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글렌피딕12년 정면 모습입니다!

 

여기서 싱글몰트(하나의 증류소만 사용)

스카치 위스키(스코틀랜드 위스키)

라고 받아들이시면 되구요!

 

여러가지 증류소를 거쳐거쳐 간 위스키는

블랜디드 위스키 라고 명칭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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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 모습입니다!

글렌피딕 12년이라고 정확히 명칭이 적혀있고요

 

중요한 도수는 40%

 

그리고 두르러지는 특징중 하나는 병모양이 삼각형이 라는점!

위스키에 중요 3요소 물, 공기, 맥아를 상징적으로 내세워

삼각형 병모양을 디자인 했다 하네요 재밌죠?

윗면에 있는 뚜껑 껍질이 이쁘게 개봉되고

뚜겅위에도 사슴 모양이 이쁘게 장식되어 있는 모습~

 

글렌피딕 12년 (니트, 온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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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글렌피딕 12년 500ml 우선 니트로 시음

(니트 : 아무것도 넣지않고 상온에서 조금씩 위스키를 즐기는방법)

 

색 - 연한갈색, 연한주황색, 잭다니엘 기준으로 연한색을 띰.

 

향 - 청량함, 사과향, 시원함+ 알코올 향 과일 느낌에 향이.강함

 

맛 - 과일에 단맛(사과계열 농후하진 않고 청량한 단맛)이

느껴진후 알코올 맛이 같이 남

부담스럽지 않고 굉장히 부드럽게 넘어가고 목 넘김이후

서서히 화한 매운맛, 스파이시함이 천천히 따라옴 과하지 않아서 좋음

니트로 맛봤으니 다음은 온더락으로 한잔!

글렌피딕 12년 500ml 온더락

(온더락 : 얼음을 넣고 위스키를 희석해서 마시는 방법)

 

향 - 언제나 그렇듯 알코올향이 많이 죽고 청량감이 더 살아난듯한 느낌

 

맛 - 부드러운 위스키였는데 얼음으로 희석되서

단맛도 많이 옆어지고 알코올도 죽음

그냥먹어도 깔끔한데 밍밍한단계까지 가는것 같아 취향으로는 x

 

총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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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편의점에서 만날 수 있었던

글렌피딕 12년 500ml

 

79,000원이라는 비싼 가격에 충동 구매했지만

꾀나 만족스러운 맛을 냈던 위스키 였네요~

 

전체적으로 단맛+알코올맛이 적절히 어울리는

위스키 였다고 위린이는 느꼈습니다!

 사과,배,메론등과 같이 청량하고 깊은 단맛이 아닌 은은한 단맛과
살짝 올라오는 알코올 향과 맛이 인상적이라
위스키 입문하시는 분에게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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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위스키, 달콤한위스키, 글렌피딕1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