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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여행 줄서서 먹는 소바,콩국수 맛집!


안녕하세요! 오늘은 전주여행중 들렸던 맛집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워낙인기있는 맛집이라 주차를 하는것도

조금 힘들었는데요!

 

특히 여름에 인기 많은 음식으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이곳!

어떤 음식을 팔고 있는지 바로 보러 가시죠~

 

외관


전주 시외버스터미널 도보 7분거리에 위치한 전주 맛집

'태평집' 모습입니다!

 

외관으로만 보면 음식점이 아니라 주택으로 보여서 뭐지 싶었는데

손님들이 기다리는것을 보고 잘 왔구나 딱 느꼈네요! 입장~

시간 - 11:00~19:30

휴무 - 매주 월요일

내부/자리배치


내부는 굉장히 많은 테이블과 더불어 손님들이 음식들을 먹고 있는

모습을 볼수 있었고 단체로 오셔도 무난하게 앉을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참고로 셀프바에는 배추김치, 깍두기, 단무지가 있으니

스스로 퍼서 드시면 된답니다~

 

메뉴판/가격


전주 맛집 태평집 메뉴판 모습입니다!

굉장히 간단한 메뉴구성인데요~

 

1. 소바 곱빼기 - 10,000원

2. 비빔소바 곱빼기 - 10,000원

3. 콩국수 곱빼기- 10,000원

 

주문! 겨울메뉴인 시래기 국밥을 제외하고 전부 시켜보았네요~

보통과 곱빼기 가격이 1,000원차이라 부담없이 추가 시켰어요!

 

음식


셀프바에서 퍼온 밑반찬들 무난한 반찬들~

테이블에는 소금,설탕,와사비,식초가 놓여져 있으니

취향껏 드시면 될것 같아요!

 

설탕과 소금은 콩국수에 와사비는 소바에

식초는 단무지에 뿌리면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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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굉장히 빨리 나왔는데요!

맨처음은 '메밀소바'

면과 육수가 따로 나왔고 양은 정말 어마무시 하더라구요..

못드시는분들은 보통으로 드시길!

 

맛은?

여름을 날려버리는 맛! 면도 육수도 전부 맛있었어요! 살얼음이

잘게 부서져 있어서 시원함도 오래가고 딱히 호불호없이 다 맛있게 드실맛?

취향따라 와사비물 넣어주시고 파가 좀 부족한것같아 부탁드렸더니 주시더라구요~ 

식감이 살짝 아쉬우니 파추가하면 향과 식감을 즐기실 수 있을거에요~

다음은 '콩국수'

 

맛은?

겉으로만 보여도 굉장히 진득해 보이는 콩물! 소바와 콩국수중에

진짜 고민많이 했는데 우열을 가리기 힘들정도로 맛있었어요~

진득하면서도 부드럽고 소금을 추가하면 더욱 단맛이 올라와 좋았네요! 찐맛~

 

마지막은 '비빔소바'

 

맛은?

이거또 별미입니다 면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양념이 넉넉히 들어가 있어

모자라지 않았고 식감좋은 메밀면과 달달매콤한 소스가 인상적이었어요!

참기름에 고소함도 느끼지고 그냥 맛있는 비빔소바였어요~

분명 먹을때는 "이거 어케 다먹냐.." 하면서 무서워 했는데

그많은 양을 다먹다니 세삼 제자신이 무서워지는 순간이었네요~

 

총평(후기)


전주 시외버스터미널 도보 7분거리

전주 소바,콩구수 맛집 '태평집'

 

만원에 행복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음식점이 아니었나 싶네요!

특히 여름에 시원한 음식하면 떠오르는 메밀소바와 콩국수이기에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양도 정말 많았고 음식도 빠르게 나와서 좋았어요!

기회가된다면 또한번 들려서 전메뉴 먹방 다시 도전하는걸로~

 

혹시 이글이 마음에 드신다면 댓글,공감 부탁드립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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