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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조선 호텔에서 즐기는 수박빙수!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푹푹찌고 시원한것만 찾게되는

하루하루 조금이나마 더위를 이겨내보고자 빙수를 먹으로 향했습니다!

 

그것도 호텔빙수로 말이죠! 가장 대표적으로 신라호텔에 애플망고빙수

떠올리실 수 있지만 가격이 너무나 올라 83,000원이라는 소리에 무서워 가지 못하는 저..

 

그에비해 조금은 낮은 가격인

조선호텔로 향했는데요! 어디 어떤 빙수인지 알아보도록 하죠!

시청역 6,7번출구 도로 5분정도 걸으면 도착할 수 있는

서울 더 웨스틴 조선 호텔 모습입니다!

 

호텔라운지에서 빙수를 판매하고 있다고 하니 바로 입장하도록 하죠~

라운지바에 들어가면 우뚝 서있는 간판으로 오늘의 주인공이 소개되어 있는데요!

'풍부한 과즙과 아삭한 식감이 일품인 수박빙수' 라는 설명!

 

조선호텔에서도 애플망고빙수를 판매하고 있는데

가격은 조금있다 들어가서 보도록 하죠~

서울 조선호텔 라운지바 내부 모습입니다!

 

신라호텔 라운지바보다 조금더 시원한 느낌이 들고 규모는 살짝 작게 느껴지더라구요!

 

조금 눈에 띄는 것은 각종 위스키와 와인 양주로 셋팅되어 있는 바자리!

너무 고가로 보이기에 눈으로만 감상해 봅니다.. 저희가 먹을건 술이 아니니까요!

 

 

오늘의 주인공 '수박빙수' 가격입니다!

 

수박빙수 - 48,000원

애플망고 빙수 - 72,000원

 

빙수 하나가 4만원 7만원이라고 생각하면 정말 무지막지한 가격이지만

1년에 1~2번정도 먹는것이라 생각하면 낼 수 있지 않나 싶네요!

(다른 호텔빙수 가격에 비해 수박빙수 48,000원은 착한가격!)

수박빙수를 주문후 물과 식기가 놓여져 나온 모습!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인 '수박빙수' 등판!

특별히 따로 더 나오는것은 없고 높게 산처럼 쌓인 수박빙수만 나오네요~

수박빙수엔 총 3가지가 들어갔다고 볼 수 있는데요!

동그란 모양에 수박 / 곱게간 수박얼음 / 해바라기씨 모양의 초코

이 해바라기씨는 우리 옛날 흔하게 먹었던 해바라기씨초콜렛과 정말 흡사한 맛이었어요!

그럴리 없겠지만 호텔에서 그 초콜렛 과자를 쓰는건가 하면서 웃었네요~

동그란 모양의 수박 달달하고 시원하고 과즙이 넘처서

그냥 정말 맛있는 수박!

(근데 어떤 수박을 사용한것인가는 나와있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수박얼음 단순히 수박을 얼려 섞은것만 아니라

특유의 청량함과 단맛 시원한감이 있는데 계속 먹게 되더라구요!

 

확실히 그냥 수박빙수랑 다른 색다른 맛이 있었어요~ 뭐라.. 말로 설명하기 굉장히

어려운 특이하고도 맛있는맛! 시원하게 잘 먹고 갑니다!

총평(후기)


여름에만 즐길 수 있었던 서울 더 웨스틴 조선 호텔

'수박빙수'

 

아이러니 하게도 가격이 48,000원이지만 다른 호텔빙수와 비교한다면

저렴하다고 말할 수 있을것 같네요!

 

가격도 맛도 양도 괜찮아 다른 호텔빙수를 경험하고 싶으신 분이라면

조선호텔 수박빙수를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혹시 이글이 마음에 드신다면 댓글,공감 부탁드립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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