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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쉐프님의 중식 음식점 '목란' 지금 경험해보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드디어 고대하고 고대하던

 

이연복 쉐프님의 음식점 '목란'을가게 되었습니다.

 

무려 한달전부터 예약하여 겨우겨우 가게 되었는데요!

 

워낙 유명한 음식점이고 후기도 많은 곳이라 기대가 되는것은 어쩔 수 없는 사실!!

 

그 유명한 '목란' 직접 경험하고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외관


홍대입구역 3번출구로 나와 15분정도 쭉 직진하시면 보이는

 

중식음식점 '목란' 모습입니다.

 

예약제로 운영되는 음식점이기 때문에 시간에 맞춰 이미 사람들이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네요! 예상보다 작은 규모고 주차장도 그리 넓은 편은 아니네요!!

 

이날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목란' 이라는 간판이 괜시리 더 눈이 가는것 같네요!!

 

1층,2층정도의 건물이고 맨 위편에 '목란'이라는 간판이 붙어있는 모습입니다!

 

운좋게도 주차장에 '이연복 쉐프'님이 계서서

 

사진 찍기를 요청했는데 흥쾌히 수락해 주셨어요!

 

실물로 보니 더 젊어 보이시더라구요!!

 

 

 

 

 

예약/예약 방법


우선 '목란'에 들어가기위한 맨 첫번째 단계 바로 '예약' 이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다른 모든 분들도 보통 한달전부터 예약해야지 들어가는것 같아요!

 

총 2가지 방법 알려드릴게요!

1. 방문예약

- 매월 1일부터 예약을 받기 시작하여 다음달 1일~15일 까지의 예약을 받는다!

- 매월 16일부터 예약을 받기 시작하여 다음달 16일~말일 까지 예약을 받는다!

ex) 11월 1일 에 예약하는건 = 12월 1일~12월15일 예약을 받는것!

ex) 11월 16일 에 예약하는건 = 12월 16일~12월 말일 예약을 받는것!

 

- 방문예약 시간은? = 오후2시~3시(1시간) / 저녁 8시~9시(1시간)

 

장점은 = 전화예약시 실패할 경우가 많지만

방문예약은 직접 보고 하는것이므로 바로 성공!

 

단점은 = 직접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

 

2. 전화예약

- 매월 1일부터 예약을 받기 시작하여 다음달 1일~15일 까지의 예약을 받는다!

- 매월 16일부터 예약을 받기 시작하여 다음달 16일~말일 까지 예약을 받는다!

ex) 11월 1일 에 예약하는건 = 12월 1일~12월15일 예약을 받는것!

ex) 11월 16일 에 예약하는건 = 12월 16일~12월 말일 예약을 받는것!

 

- 전화예약 시간은? = 오후 10시30분~15시(4시간 30분) / 저녁 5시~9시(4시간)

 

장점은 = 직접가지 않아도 편한곳에서 예약할 수 있다는점!

 

단점은 = 다른 누군가도 편하게 예약하기 때문에.. 전화 연결자체가 힘들다는점!

 

보시는 바와같이.... '전화 예약'을 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흔적들입니다!

 

그래도 운좋게? 150번 정도 하고 예약한것 같네요!!

 

다른 분들은 300번~500번 해도 안됐다는 후기들이 있더라구요!

 

정말 운이 좋았지요!!^^

 

그렇게 예약이 완료 되고 나면~

 

 

 

 

 

 

이처럼 문자로 한번더 확인해 주시니 혹시라도 까먹었다고 낭패보는일은 없겠죠?

(솔직히 까먹었다는게 말이되는지.. 연가 써서라도 가야죠!!)

 

예약음식


이연복 쉐프님의 '목란'에서 가장 대중적인 메뉴인 '동파육' '멘보샤'

 

가서 주문하는것이 아니라 미리 예약해야 한다는점!! 꼭 주의하셔야 합니다!!

 

동파육(소) -45,000원

동파육(중) -55,000원

동파육(대) - 65,000원

 

멘보샤 - 35,000원

있는데요! 저희는

 

1. 동파육(소) - 45,000원

2. 멘보샤 - 35,000원

을 예약 했네요!

 

그외에도 생소한 음식이 많았는데요!~

 

새우 완자찜/ 어향동구/홍소생선/춘빙경장육사

 

오후 저녁 메뉴에 따라 주문할 수 있는것도 다르니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오픈시간/마감시간


크게 오전오픈/저녁오픈 으로 2가지 시간차가 있는데요!

 

예약제로 운영하고 브레이크시간이 있다보니

 

오전시간2시20분부터 주문을 마감하고

 

저녁시간8시 50분부터 주문을 마감합니다!

 

혹시라고 음식을 더 시키실분은 인지하시고 미리미리 시켜야 하세요!!

 

내부/자리배치


내부에 들어가서 보이는 각종 술과 이연복 쉐프님이 얼굴이 그려진 가림막이 눈에 띄네요!

 

사람들이 우루루 밀려 들어가고 저도 빨리 자리에 앉아야 하기에

 

사진 찍을 틈을 조금 놓쳤네요!

 

보시는 바와 같이 자리를 배정받고 들어가기전 문 입구에 한자가 써져 있는데요!

 

'쇠 금' 자가 써저 있는 방도 보이고요~

 

이렇게 '사기사' '역사 사' 로 쓰여져 있는 방도 있습니다!

 

그나마 아는 한자로 읽을 수 있었네요 ㅎㅎ

 

 

 

 

 

 

기본적으노 신을 신고 앉을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로 세팅이 되있고

 

예약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그릇과 잔,젓가락이 놓여져 있네요!

 

저희는 2층으로 배정 받았기 때문에 위로 올라가는 계단을 이용했습니다!

 

올라가면 보이는 '중식 최강 달인 이연복' 기대감이 더욱 배가 되는 소개인것 같네요!

 

2층으로 올라가보니 신을 벗고 앉는 좌식인 방으로 배정 받았습니다.

 

무조건 방으로 되있고 예약한 사람만 따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자리인줄 알았는데..

 

그런건 아닌것 같네요 거기도 좌식이라 조금은 불편한감이 없지 않아 있었네요!

 

셋팅/기본반찬


저희는 예약 음식으로 '동파육(소)'와 '멘보샤'를 예약했기에 우선 그음식들 부터

 

먹어보기로 하였습니다! 맨처음에는 따뜻한 '국화차'가 나오더라고요~

 

기본 반찬으로는 '단무지''자차이' 가 나오는데요!

 

중식당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반찬이죠!

 

 

 

 

 

하지만 이 '자차이' 는 다르더라구요! 보통 짜서 요리를 먹을때 곁들여 먹고는 하는데~

 

짜지도 않고 얼마나 맛있던지.. 개인적으로는 판매하면 사가고 싶을정도였어요!!

 

남은 음식을 포장할때 물어보니 만드는것만 1시간 넘게 걸려

 

판매는 하지 않고 아주 조금 싸주셨어요!

 

여러분들도 가게된다면 이 '자차이' 한번 드셔보세요!

 

메뉴판/가격


 

 

 

 

 

 

총 2가지의 메뉴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1. 코스와 요리, 주류 메뉴판

2. 짜장,짬뽕,볶음밥등 식사류 메뉴판

입니다!

 

저희는 '동파육'과 '멘보샤'를 먹고 추가 주문 하는걸로 결정했기에 잠시 접어두고

 

다음에 또 온다면 '스페샬 코스' - 80,000(1인당) 을 먹어보기로 약속을 했네요~

 

우리가 잘알고있는 음식들이 이 메뉴판에는 잘 써져 있는 모습입니다!

 

이름있는 쉐프의 음식치고는 저렴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짜장도 6,000~ 7,000원 하고 짬뽕도 7,000~8,000원 하는 세상이라.. 허허)

 

음식/요리/식사


맨처음 모습을 보인 음식은 '동파육' 입니다!

 

8점의 고기의 주위에 청경채가 가지런히 놓여있는 모습!!

 

 

 

 

 

크으 보이시나요 '동파육' 두께 너무 이쁘고 두껍고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

 

역시 음식은 입으로 먹기전 눈으로,냄새로 먹는게 엄청 즐거운것 같아요~

 

1~2cm사이에 두께를 자랑하는 돼지고기 '동파육'의 모습입니다!

 

간장 냄새로 은은하게 나면서 입맛을 자극 하더라구요!

 

 

 

 

 

 

참고로 밑에 받침은 약불로 쬐고 있어서 식을 걱정도 놉!

 

빨리 먹어보록 하죠!!

 

청경체와 함께 한입! 아니.. 한입으로는 못먹겠고 두입!

 

맛은?

이렇게 두꺼운데 돼지고기에 잡내? 그게 뭐죠! 당연한 이야기지만 전혀 없네요!

청경체의 식감도 잘 살아있고 소스 자체도 하나도 짜지 않아요! 고기도 부드럽습니다!

젓가락으로 찢어질 정도는 아니에요! 고기에 씹는 식감이 살아있을 정도랍니다!

혹여나 완전 부드럽게 뭉게지는 돼지고기를 생각하신다면 그렇지는 않아요!~

 

 

 

 

 

동파육을 먹다보니 나온 '멘보샤' 입니다!

 

칠리소스?케찹소스? 와 함께 나왔네요!!

 

입으로 먹어보지 않아도 벌써 바사사삭 소리가 날것 같은 비주얼!!

 

 

보시는 바와 같이 황금색을 뛰는 튀김의 모습!

 

동영상에서 잘 들리실지 모르겠지만 "나 잘튀겨졌어" 라고 말하더라구요!~

 

 

 

 

 

속이 꽉찬 모습에 '멘보샤' 소스를 안찍고 바로 한번 먹어볼게요!

 

크으 보이시나요 안에 새우살로 꽉찬 모습!!

 

크기도 크고 맛이야 두말할것도 없이 진짜 최애 음식 등극!!

 

 

 

 

 

 

 

소스를 찍어서 먹어볼까요? 소스는 케찹과 칠리 마늘을 섞은맛!

 

맛은?

개인적으로는 가장 맛있었던 음식!! 멘보샨 멘보샤 왜 말이 나오는지 알것 같더라구요!

한가지 주의사항!! 갓 튀겨낸 음식이라 정말 뜨거워요! 조심해서 드셔야 합니다!

입천장 다 데일 수 있어요!! 하지만 데이더라고 먹고 싶은맛!!

튀김의 식감은 물론이거니와 새우살에 촉촉함이 그래도 살아있는 완벽한 음식!

 

그렇게 먹다가 "안되겠다 더 맛보자" 싶어서 시킨 '탕수육' -20,000원

 

"이연복 탕수육은 다르다" 라는 말을 들어서 안시킬 수 가 없더라구요!

 

가장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중식 요리라 과연 어떻게 다를지?

 

양은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보시는 바와같이 강제 '부먹' 이네요! 불평불만 하지 않고 그냥..

 

그렇다는 사실을 알려드리는 겁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그냥 평범한 탕수육 같은데... 어디 직접 먹어보기로 할까요?

 

맛은?

확실히 튀김이 다르긴 다릅니다!

만일 일반 탕수육이 바삭이라면 이곳에 탕수육은 바사사삭 이네요!

식감이 다르니 더욱 맛있게 느껴질 수 밖에 없네요!!

소스도 그리 특별한맛을 내는게 아니었는데!

탕수육에 소스가 잘 발라져있고 계속 손이 가는 탕수육 이었네요!

가격도 괜찮고 또 먹고 싶어요~

 

가장 기본적인 음식인 짜장 짬뽕을 안먹어볼 수 없겠죠?

 

짜장- 8,000원 간짜장같이 면과 소스를 따로 내어 준 모습이네요!

 

부어서 잘 비벼줍시다!~ 지금까지는 특이한 점이 보이지는 않는데..

 

 

 

 

 

하나 발견~ 새우를 넣어서 주는 '목란' 짜장면!~

 

맛은?

처음 딱 먹어보고 느낀점은 '면이 다르다' 였는데요! 뭐라고 해야할까요..? 탱탱 쫀쫀

식감 자체가 달라 확연히 차이나는 맛에 짜장면이었습니다. 소스도 깔끔한 맛을 냈고요!

면이 두껍고 탱탱해서 그런가 배도 부르는것 같더라구요!

 

다음은 '짬뽕 - 10,000' 입니다.

양은 작아 보였고 겉에서만 봐도 해물이 많이 들어간걸

알 수 있었네요~ 찬찬이 살펴볼까요!~

 

칼집이 무진장 나있는 오징어가 눈에 보이구요~

 

 

 

 

 

 

전복도 들어가 있네요! 쫄깃 쫄깃~

 

그냥 새우가 아니라 오동통한 새우도 2마리 퐁당~

 

어떤 조개인지는 모르겠네 꾀나 큰 사이즈에 조개도 2개 보입니다!

해물이 아낌없이 들어간 짬뽕이네요! 어디 맛볼까요?

 

맛은?

처음 국물을 먹고 느낀점은.. 응? 한번더 먹어보자 였습니다!

제가 잘못먹었나 생각할정도로 엄청 깔끔했습니다!

삼선짬뽕 느낌 빨간 비주얼에 비해 매운맛은 느껴지지 않고

해물에서 우러나온맛일까요? 선선한 느낌을 주는 짬뽕이라 계속 국물을 먹은것 같네요!

면은 짜장면과 동일해 보였고요! 맛있었어요~

 

짜장/짬뽕은 완전히 클리어~

 

2명이서 먹고싶은것만 시키다보니..

 

너무 과하게 시켰는데요! 정작 먹지 못한 음식들은 어떻게 해야 할지..

 

 

 

 

 

동파육/ 멘보샤/탕수육이 남아 버렸지만 걱정은 NONO!!

 

친절하게 포장도 해주신다고 하니 바로 부탁하였습니다!~

 

짜잔 플라스틱 용기에 이쁘게 싸주신 모습!~

 

멘보샤는 빵집에 있는 비닐에 싸주셨네요~ 위에서 말했지만 '자차이'는 원래 안주시지만

 

특별히 조금(아주쬐금) 싸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드렸답니다!~

 

이렇게 남은 음식 억지로 드시지 마시고 포장해서 갈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총평(후기)


중식의 대기인 '이연복'쉐프님의 운영하고 판매하는 음식점인 만큼 기대를 많이하고

 

걱정도 많이 했는데 기대만큼 맛있는 하루였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맛있었던 것은 역시 '멘보샤' 정말 강추 강추 드릴게요!~

'동파육'도 맛있지만 '멘보샤'를 먹어보니 동파육이 묻치는 기분~

 

예약해야 하는 음식을 시키면 양이 많기 때문에 억지로 코스요리를 시키는것보다

간단하게 짜장 짬뽕으로 마무리 하시는게 더 좋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다음에 오셔서 코스요리로 즐기시면 즐거운 식사가 되지 않을까 하네요!!~

 

홍대 연희동에 있는 '이연복 쉐프' 님의 운영하는 중식당 '목란'

 

가족, 연인, 회식 장소 정말 추천드립니다!! 다음에 또오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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