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벨라워 16년 가격부터 향, 맛까지 내돈내산 리뷰 20탄

아벨라워 16년 제주도공항 면세점 구매후 시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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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술을 좋아하고 더알고싶은

위스키 리뷰 20회차 입니다

 

제주도 공항 주류 면세점을 구경하고 있던

도중 저렴한 가격과 16년이상의 숙성년도로

제 눈길을 사로잡은 술이 있어 잽사게

구매하였는데요

 

위스키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번쯤

들어보고 맛보았을 유명한 브랜드 위스키

지금함께 보시죠

아벨라워 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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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공항 주류 면세점에서 구매하였고

보시다시피 2023년 8월기준

아벨라워 16년 가격 117,830원에 판매중

이었어요

 

쭉둘러보면서 아벨라워 16년이 가장

가성비좋고 저렴하다고 생각이들더라구요

 

무엇보다 숙성연도

16년산 위스키를 10만원초반에 맛볼 수

있다는 것이 큰 메리트인것 같네요

와인앤모어나 다른 보틀샵에 들려

아벨라워 16년 가격을 살펴보았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비싼 소매가에 눈에

희둥그래 지더라구요

 

하남 스타필드

아벨라워 16년 가격 268,800원

와인앤모어 아벨라워 16년 가격 275,000원

 

너무 가지각색이라 비교해보시고

저렴하게 GET 하시면 좋겠어요

 

한번 면세점에서 주류를 사게되면

제값주고 사는게 아까워 지는 현실..

 

아벨라워 16년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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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럼 본격적으로

아벨라워 16년 외관부터 살펴볼까요?

 

Est 1879년 아벨라워 양조장이 만들어

졌으며 스코틀랜드 스파이사이드 지방에

싱글몰트 위스키라고 소개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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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오크통과 쉐리 오크통에 숙성한

더블캐스크 제품이다 라고 소개하고 있는

글귀도 보이네요

 

버번과 쉐리의 2가지 맛을 한번에

담아놓았다니 맛이 벌써 궁금해 집니다

아벨라워 16 케이스 뒷면 모습

전체적인 아벨라워 브랜드에 대한 소개와

향, 맛, 피니쉬 소개까지 같이 적혀있어

자신이 시음한 후 비교해보는것도

재밌을것 같네요

 

아벨라워 16년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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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벨라워 증류소의 특징중 하나인

투박한 병모양 두둥등장

 

아벨라워16년 케이스에 보았던 글귀들이

그대로 적혀있기에

자세한 설명을 필요 없을것 같네요

[아벨라워 16년] 표기 : 스코틀랜드 위스키 알코올도수 : 40% 용량 : 700ML 원산지 : 스코틀랜드 스파이사이드 지방 숙성년도 : 16년 특징 : 버번+쉐리 오크통숙성으로 복합적인맛 선사 가격 : 12만원(면세기준) 소매가 20만원이상

아벨라워 증류소의 창립자인

제임스 플레밍(james fleming)

이름이 뚜껑 봉인지로 붙여져 있네요

 

잘보시면 오픈하기 쉽게 배려한 모습도

찾을 수 있었어요

손쉽게 열 수 있었고 당연히

코르크 제질에 병뚜껑

 

오픈하면 바닐라 향이 먼저 나는것 같았어요

자그럼 본격적으로 제주도면세점에서 저렴하게 얻은 아벨라워 16년 맛을 보도록 하죠

 

색 - 짙은 호박색, 갈색

 

향 - 첫뚜따는 당연일 알코올이

지배적이지만 어느정도 향을 날리면

쉐리의 특징인 꿀향이 지배적임을 알 수

있음, 살짝 사과의 시원함도 느껴짐

버번캐스크 숙성에 바닐라 카라멜도 느껴짐

 

맛 - 첫맛은 꾸덕보다 산뜻한 단맛으로

시작하여 코와 목구멍으로 고도수 알코올에 스파이시한 맛이 올라옴 끝에는

처음 느꼇던 꿀과같은 단맛이 퍼지고

살짝 풀향 비슷한 맛도 느껴짐

버번과 쉐리중 30:70으로 쉐리맛이 더

잘느껴진다 생각함, 그래도 버번 쉐리

2개의 맛을 복합적으로 느낄 수 있어 매력적

다음은 아벨라워 16년 온더락으로 한잔

 

향 - 알코올이 상당히 날라가고 쉐리향,

꿀향, 과실향이 더 많이 풍김

 

맛 - 니트도 온더락도 상당히 잘어울리는

아벨라워 16년 달달한 과일과 꿀향이

올라오고 더욱 부드러워짐 차갑게 마셔서

마시기 더욱 편함 마지막에 약간 알코올이

올라옴 10만원초반에 산다면 데일리로도

훌륭한 위스키

 

총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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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면세점에서 운좋게 구매한

아벨라워 16년

 

10만원초반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술이었고

쉐리,버번 2가지 맛을 모두 가지고 있어

그맛을 찾아가는 재미또한 있었어요

 

면세점에서 판매한다면 또

구매할만한 위스키인것 같네요

아벨라워 16년 생각보다  더 맛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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