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베니 12년 더블우드 700ml 가격부터 향, 맛까지 내돈내산 리뷰 8탄

위스키 대란의 주인공 발베니 12년 더블우드 700ml 구입 시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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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위스키에 입문하고 있는 위스키 어린이 위린이에

위스키 리뷰 8회차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위스키는 위스키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들어봤을만한 브랜드 위스키 인데요

 

오늘 맛볼 위스키 바로 만나 보시죠!

 

외형(발베니 12년 더블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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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셔볼 위스키 발베니 12년 더블우드 외형 모습입니다!

 

위스키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오프런, 위스키런이라는

특이사항들이 생기고 있는데

바로 이 발베니12년 더블우드가 그 주인공중 하나죠

(가격이 끝없이 상승중..)

 

뭔가 굉장히 많은 글들과 싸인들이 난무해 있는 원형통과

괜시리 고급스러워 보이는것이 발베니에 특징이 아닐까 싶네요!

겉통과 마찬가지로 발베니 12년 더블우드 외형에서도

똑같은 글귀와 모습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이름이 '더블우드' 라고 강조하는것만큼 가장 큰 특징은

바로 2가지 오크통에 교차숙성을 했다는것

 

무엇보다 교차숙성이라는 개념을 위스키에 최초로 도입한것이

바로 발베니증류소 에 더블우드 제품이라고 하니

역사적으로도 굉장히 고마운 위스키겸

대단한 위스키라고 볼 수 있을것 같네요!

 

1차로 오크통에 숙성하고 2차로 쉐리오크통에 숙성하여

누구나 좋아하는 꿀향, 과실향 같이 달달한 맛을 내는

위스키라고 보시면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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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라고 적혀 있고 이는

하나의 증류소에서 맥아를 사용한 스코틀랜드산 위스키를 뜻한다는점

 

발베니 12년더블우드 아래부분에

발베니 몰트 마스터인

'데이비드 스튜어트' 사인이 적혀도 있네요

 

발베니 12년 더블우드 도수는 40% 정확히 숙성연도

12년이라고 적혀있기네 Nas제품은 아니구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가격.. 요즘은 14만원에도 판매하고 있던데

저는 Gs25시 편의점에서

발베니 12년 더블우드 120,000원에 구입했어요!

(10만원 밑으로 구하기는 이제 하늘의 별따기..)

 

살까말까 고민을 정말 많이했지만 한번 경험해보자는

생각으로 좀 비싸게 주고 산것 같기도..

EST 1892라고 적혀있는데

발베니 증류소가 1892년에 처음 설립되는 해를 기리는것 같네요

 

이것저것 알아보니 글렌피딕 증류소를 세운 설립자가

2번째로 세운것이 발베니 증류소라 하더라구요

발베니 12년 더블우드(니트,온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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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위스키 오픈런에 주인공

발베니 12년 더블우드 니트로 맛을 한번 보도록 하죠!

(니트 : 아무것도 넣지않고 상온에서 조금씩 위스키를 즐기는 방법)

 

색- 짙은 호박색, 맥켈란더블캐스크와 비슷한 색이고

아카시아꿀과 유사

 

향- 꿀향, 건포도, 시나몬향, 미세하게 우드향, 과일향

(사과 배x)

 

맛- 첫오픈은 항상 살짝 찌르는 알코올이 있고

이후 향에서 느꼇던 꿀맛이남 과일같은 맛이 나고

독하다는 글들이있어 걱정했는데 독하지 않음.

하지만 뭔가 밋밋함 은은한 꿀맛

니트로 먹어도 뭔가 밋밋하다고 느꼇지만 혹시 모르니

온더락으로도 먹어보도록 해보겠습니다

(온더락 : 얼음을 넣고 위스키를 희석해서 마시는 방법)

 

향- 살짝 얼음이 녹으며 처음은 바나나단향

꿀향, 바닐라단향이남

 

맛- 니트때보다 조금더 풍미가 깊고 단맛이 살아난 느낌

니트때는 꿀맛이었다면 이번엔 바닐라 단맛이 더 강함

좀더 달고 먹기 좋아 얼음 1개 혹은

물을 몇방울 타서 먹는게 좋아보임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것일수도..)

오늘 마셔본 위스키 발베니 12년 더블우드 하나둘씩 모으다보니

예전부터 맛보고 싶었던 발베니까지 사게 되었네요!

 

점점 쌓여사는 위스키에 대비되는 줄어들고 있는 텅장..

뭐든지 적당히 사고 즐기는 취미생활을 다시 다짐하면서

발베니 12년 더블우드 넌 내꺼닷!

총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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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켈란과 더블어 오픈런에 주인공인

발베니 12년 더블우드를 구매하고 시음해 보았는데

먹어본 결과..

오픈런 할정도는 아니라 라는 생각이 드는위스키였네요!

 

가격이 천정부지로 뛰고 있는 제품이라 과연 계속 오를것인지

정상가격을 되찾을 것인지

저는 이게 더 궁금하게 되는 싱글몰트 위스키였어요~

발베니 12년 더블우드 바나나, 바닐라, 꿀같은 단맛
허나 개인적으로 밋밋가격대비.. 글쎄? 경험으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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