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을 여는 사람들' : 안산 중앙동 술집 추천! 음식이면 음식 술이면 술 뭐하나 빠지는게 없는 맛집!

없는것 빼고 다있다! 음식 맛, 양 모두 만조스러운 이색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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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친구들과 함께 안산 중앙동으로 향했는데요~

 

워낙 먹을거리들도 많고 사람들로 많은 곳이라 어떤곳에서

술한잔을 해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되는곳인데 처음보는 술집이 있어 입성!

 

같이 한번 가보실까요?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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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중앙역 1번출구로 나와 도보 5분정도걸으면 보이는

'시장을 여는 사람들' 모습입니다! 2층에 위치한 술집이었는데요!

 

큰 간판으로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을갓 같네요!

 

2층으로 올라와 들어가는 입구에도 크게 보이는

'시장을 여는 사람들' 간판 바로 고고!!

 

내부/자리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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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처음 들어가면 포차 느낌이 물씬풍기는 모습이 반겨주었는데요!

 

저곳에서 직원분들이 요리를 하시는것 같았어요!~

 

 

생각보다 상당히 넓은 공간을 보유하고 있었는데요!

대학 동아리 모임들과 단체로 와서 즐기기 좋은 느낌?

 

분명 실내에 위치한 술집인데 마치 외부에서 먹는 포차 분위기~

 

가본적없는 홍콩느낌이랄까요?! 시원시원한 공간이 좋았네요!

 

아참 입장하면 진동벨을 하나 주는데요!

 

진동벨에 써있는 번호와 음식및 술을 가져가실때 말하면 주문이 들어간다고 하네요!~

(ex - 3번 테이블에 참이슬 하나 테라 하나요!)

이곳에 주문 시스템은 대부분 셀프! 와 근데 정말 없는거 빼고 다있는 술집이었네요!

 

처음보는 맥주및 음료 주류들이 가득해서

맛보고 싶었던 술을 마음대로 집을 수 있는게 또 포인트~

스파클링이 들어간 술과 각종 음료수도 보이구요~

 

지역술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런 술들과 막걸리 맛술들도 그득그득~

 

당연히 기본적으로 드시는 소주와 맥주들도 나란히 예쁘게 진열되어 있었구요!

 

 

물은 이렇게 냉장고에 따로 보관되어 있었어요!

 

양이 정말 어마무시하고 채워놓는것도 힘들었을텐데

직원분들이 고생이 많으셨을것 같네요!

 

이런 장바구니에 원하시는 술을 넣어서

진동벨 숫자를 말하고 술을 직원에거 보여주시면 주문 완료!

 

그외에도 다양한 불량식품들도 진열되어 있었는데요!

 

추억을 생각하며 맛도보고 이야기 꽃을 나눌수 있는 안주거리가 즐겁네요!

 

자자 이제 자리에 앉아 어떤 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도록하죠!

 

메뉴판/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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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다양한 음식들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술도 술이지만 음식도 없는거 빼고 다있네요~

 

음식 고르는것도 정말 쉽지가 않았던것 같네요!

 

1. 곱창순대전골 - 16,900원

2. 경주육회물회 - 16,900원

3. 대구범어 비빔만두 - 11,900원

4. 돼지고기 숙주볶음 - 14,900원

5. 간장버터 계란밥 - 3,500원

 

주문! 나중에 먹을거 보니까 꾀나 많이 시켰더라구요..

 

원레 안주 1~2개에 술을 즐기는데

너무 맛있어서 그런지 눈떠보니 안주만 먹고있던 우리들허허..

 

음식 주문도 술과 같이 진동벨에 써있는 숫자를 말하고

원하는 음식을 직원분에게 직접 찾아사 말하면 되는 시스템!

 

셀프로 가져와야 하니 서로 불편한일 없도록 인지하기!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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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자리에 앉았으니 간단히 적셔주면서 시작! 처음보는 주류들이 있어서 이것저것 한번씩 나눠가면서 맛봤던것 같아요! 제취향은 역시 소주라 소주만 마신것 같네요!

 

진동벨 울림과 함께 맨처음 나온 음식은 '곱창순대전골' 양이 정말 많았는데요!

거기다 안에 칼국수 면까지! 식사하로 온것 같은 사진이네요!

 

맛은?

순대도 가득, 곱창도 가득 칼국수 면까지 너무나 맛있었던 전골! 햇반시켜서 밥말아먹을뻔 했습니다~ 배고픈 분들에게는 식사로도 안주로도 더할나위 없이 좋았던 음식이었네요!

 

옛추억을 불러 일으키는 음식 '간장버터계란밥' 어릴때 많이 먹었던 조합인데요!

저는 버터가 아니라 마가린을 사용했던 기억이 나네요!

 

맛은?

뭐 말할게 있을까요? 밥에 계란에 간장만 넣아도 한그릇 뚝딱인데 버터까지 넣었으니 말할 필요도 없겠죠? 근데 진짜 이정도면 술집이 아니라 밥집이 아닌지.. 허허 술한잔 먹고 숟가락으로 3번퍼먹은것 같네요

 

 

뜨거운 음식을 먹었더니 차가운 음식이 또 생각 나더라구요! 육회와 물회에 만남

'경주육회물회'가 나왔네요!

 

맛은?

보시는 바와같이 대체적으로 이곳 음식들은 큰그릇에 양이 가득 담겨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음식자체도 굉장히 이쁘게 그리고 잘 담겨 놓인게 너무 마음에 들었네요! 육회물에 안에는 소면이 들어있었고 물회 국물도 시원허니 술안주로 최고! 당연한 말이지만 냉동육회 가장빨리 해치워 먹은것 같네요!

 

궁금해서 시켰던 '대구범어비빔만두' 튀김만두가 가외로 중앙에는 같이 먹을 비빔야채가 나온 형태였네요! "대구범어가 뭐지?" 생각하며 시킨건데 튀김만두에 비빔야채랑 같이 먹는 형태였네요!

 

맛은?

만두가 왕만두라 한번에 먹기 힘들어서 반으로 나눠 야채랑 같이 먹으면 정말 꿀조합! 맥주가 땡기는 맛이었어요! 만두가 바삭하고 안이 실해서 좋았네요! 막 특색있다라는 맛은 아니지만 맛있었던 음식!

 

마지맛으로 시켰던 '돼지고기 숙주볶음' 아마 한번쯤은 안주로 시켰었던 무난한 음식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역시나 그릇부터 양이 스케일이 어마무시!!

 

맛은?

엄청달지 않고 적당한 단맛과 고기로 너무 얇지 않거 적당한 두께가 있어서 개인취향저격~ 과하지 않은 소스가 계속 집어먹게 만들더라구요!다음에 와도 시켜먹을 음식중 하나! 맛있게 잘먹고 갑니다!

 

 

총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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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중앙동에 위치한 분위기 좋은 술집 '시장을 여는 사람들'

 

처음 가본 술집,호프집이었지만 정말 대만족!

무엇보다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가장 좋았던것은 역시 음식!

 

양도 맛도 너무 맘에 들었네요! 거기다 술도 종류가 너무 다양하고

내부공간 자체도 굉장히 넓어 단체로 와서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인것 같아요!

 

음식도 다양해서 원히는 안주도 대부분 있을거란 생각이 드는 공간이었어요!

 

안산 중앙동 술집을 찾으시는 분이리면 '시장을 여는 사람들' 추천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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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을여는사람들 안산점